하필 책이 좋아서 -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한국 에세이

찬구 /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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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책이 좋아서”는 책을 지나치게 사랑해 직업으로 삼은 세 사람, 김동신, 신연선, 정세랑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입니다. 이 책은 출판계의 현실과 그 안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생각과 감정을 세심하게 다루고 있어요. 출판, 편집, 디자인,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출판계의 내부와 외부를 조망합니다.

책 소개

이 책은 현대 사회에서 ‘가장 느린’ 미디어로 여겨지는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스트리밍 시대에 살면서도 여전히 책에 대한 애정을 잃지 않은 이들의 마음속 질문들을 모아놓았죠. 책을 통해 우리는 편집자에서 작가로, 글을 쓰고 강의하며 작품 활동을 하는 북 디자이너, 그리고 마케터에서 온라인 서점 MD를 거쳐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어요.

대상 독자

이 책은 책과 출판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에게 추천해요. 특히 출판계에 종사하는 분들이나 출판에 대한 깊은 이해를 원하는 분들에게 유용할 거예요. 또한, 문화와 예술에 대한 성찰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매력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목차

  1. 책은 스트리밍 될 수 있을까?
  2. 심사의 고민
  3. 출판계 밖에서 만나는 출판인들
  4. 짧은 여행과 색깔이 강한 서점들
  5. 출판단지를 길목으로
  6. 원고료는 언제 오를까?

1. 책은 스트리밍 될 수 있을까?

스트리밍 시대, 책은 과연 스트리밍될 수 있을까요? 디지털 시대에 책의 역할과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장입니다. 현대 사회에서 책이 갖는 의미와 변화하는 독서 트렌드를 탐색해 보면서, 전통적인 출판의 가치와 현대적 형식의 결합 가능성에 대해 흥미롭게 논의해요.

2. 심사의 고민

책을 출판하기까지의 심사 과정은 어떤 고민들로 가득 차 있을까요? 이 장에서는 출판을 결정하기까지의 복잡한 고려 사항들, 특히 편집자의 시각에서 바라본 출판의 어려움과 책임감에 대해 다룹니다. 저자들은 출판 결정의 중대함과 함께 그 속에서 겪는 심리적 갈등과 결정의 무게를 솔직하게

풀어놓아요.

3. 출판계 밖에서 만나는 출판인들

출판계의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며 살아갈까요? 이 장에서는 출판계 바깥에서 만나는 출판인들의 다양한 면모를 살펴봅니다. 출판계의 어려움과 도전, 그리고 그들이 겪는 직업적인 불안과 기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출판계를 둘러싼 사회적, 경제적 환경이 이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깊이 있게 탐구해요.

4. 짧은 여행과 색깔이 강한 서점들

이 장에서는 다양한 서점들을 여행하며, 그곳에서 발견하는 책과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서점마다 갖는 독특한 개성과 책을 통해 만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서점이라는 공간이 주는 특별한 경험과 감정을 세밀하게 포착합니다.

5. 출판단지를 길목으로

출판단지는 출판계의 심장부라 할 수 있어요. 이 장에서는 출판단지를 중심으로 출판계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합니다. 출판단지의 역사적, 문화적 의미와 그곳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출판계의 동향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6. 원고료는 언제 오를까?

원고료 문제는 많은 작가들에게 중요한 이슈입니다. 이 장에서는 출판계의 경제적 현실과 원고료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탐구합니다. 저자들은 원고료와 관련된 출판계의 현실을 직시하며, 작가들이 겪는 경제적 어려움과 그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합니다.


이 책은 출판계의 다양한 측면을 세밀하게 조명하며, 책과 출판에 대한 깊은 애정과 생각을 담고 있어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도 책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흥미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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